- ‘옵디보·레블로질·캠지오스’ 견인
- CD19 NEX-T·‘아이잘론타맙 브렌지테칸’ 등 혁신 파이프라인 진전
- ‘오비탈’ 인수·R&D 투자 확대…연간 매출 가이던스 480억달러 상향

[더바이오 성재준 기자] 다국적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(BMS)는 지난달 30일(현지시간) 발표한 올해 3분기 실적에서 매출 122억달러(약 17조4100억원)를 기록했다고 밝혔다.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% 증가한 수치로, 성장 포트폴리오 매출이 18% 급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. 비(非)일회성 기준 주당순이익(EPS)은 1.63달러였다.

◇성장 포트폴리오 매출 18%↑…‘옵디보’·‘레블로질’·‘캠지오스’가 견인

BMS ‘성장 포트폴리오(Growth Portfolio)’의 3분기 매출은 69억달러(약 9조8500억원)로 전년 동기 대비 18%(환율 영향 제외 시 17%) 증가했다. 해당 포트폴리오 매출은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회사의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 잡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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