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‘위고비’·‘오젬픽’ 견조 성장 속 구조조정 비용 반영…단기 수익성 하락
- ‘멧세라’ 인수 추진, 펩타이드 플랫폼 확보…GLP-1 기반 대사질환 확장 가속
- ‘아케로’·‘오메로스’ 이어 3연속 M&A…비만·희귀질환·MASH 3축 포트폴리오 구축

[더바이오 성재준 기자] 다국적 제약사 노보노디스크(Novo Nordisk, 이하 노보)가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.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%(이하 고정환율 기준) 증가한 반면, 영업이익 21%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

비만·당뇨병 치료제의 견조한 수요가 성장을 이끌었지만, 대규모 구조조정 비용과 감가상각 반영으로 수익성은 일시적으로 둔화됐다. 앞서 노보는 미국 바이오기업 멧세라(Metsera) 인수 계획을 발표했으며, 이번 실적 발표 자리에서도 그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.

◇구조조정 비용 반영으로 이익률 하락…비만·당뇨병 치료제 매출 성장 지속

더바이오

더바이오 프리미엄 뉴스서비스인 '더바이오 프리미엄'은 유료 콘텐츠입니다.

국내외 기업 및 제품 경쟁 분석, 의약품 및 기기 R&D 분석, 해외 이슈, 학회 주요 발표 내용, 기업별 재무 분석 등의 프리미엄 정보를 제공합니다.

기사 내용 더보기를 원하실 경우 별도의 결제가 필요합니다.

저작권자 © 더바이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